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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릿 책 후기. GRIT. 그릿으로 살아가기. 인생을 헤매고 있다면. 엔젤라 더크워스 지음. 비즈니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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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그릿'의 정의와 책 소개.

1. '그릿' 책표지

2. 와닿다. 부분
    - 그릿 측정해보기

    - 그릿이 발생할 수 있는 환경조건을 만들려면.
      (최상위목표 설정법 등.)

    - 그릿은 어떻게 만드는가.

    - 의식적인 연습이란?
    - 의식적인 연습에서 몰입으로 발전하려면?

    - 그릿의 '희망'은 '문제해결력'
    - '문제해결력'은 어디서부터 오는가? '극복경험'
    - '극복경험'에 도움이 되는 것은?

    - '그릿'을 사용할 때 마음가짐.

3. 이 책을 읽는다면?

 

 

 

 

 

 

 

그릿은 무엇일까?

그릿은 책 저자 엔젤라 더크워스가 정의내린 심리학 용어로,

어떤 일을 열정과 끈기로 지속하는 힘을 말한다.

이 이미지는 책 그릿의 뒷표지로 그릿의 정의를 보여줍니다.
그릿 책 뒷표지 일부분

 

 

 

 

 

 

이 책에서는 '그릿'에 대해 말하기 전

사람들이 흔히들 착각하는 '재능'의 개념에 대해 말해준다.

 

그리고 '재능'이 아니라

'그릿'으로 인생을 살아가라고 조언해준다.

 

 

책 그릿에서 재능에 관한 우리의 오해를 다룬 부분을 인용했습니다.

이 책에서도 나오지만

사람들은 결과 뒤의

노력을 오해하곤 한다.

보통 그 사람의 '재능'으로 치부한다.

 

 

이 '그릿'에서는

결과를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든 '끝내는 경험'을 통해

우리가 좀 더

우리가 원하는대로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재능에 대한 오해, 그릿의 정의 설명부터 

그릿이 있는 사람들의 특징을 분석해,

그릿을 사용하려면 어떻게 환경설정을 해야하는지,

우리에게 그릿이 어떻게 하면 만들어질 수 있을지를 생각하게 해준다. 

 

 

그리고 우리 모두가

'그릿'을 통해

원하는 방향으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해준다.

 

 

 

 

 

 

 

 

 

 

 

1.

그릿으로 살아가기.


그릿

GRIT

엔젤라 더크워스 지음
김미정 옮김
출판사 비즈니스북스

책 그릿의 책표지입니다. 그릿 책후기를 진행하겠습니다.
그릿 책표지 알라딘 캡처

 

 

 

 

 

 

 

 

 

 

 

 

와닿다. 부분

 

 

 

 

그릿 측정해보기

 

 

 

 

그릿 측정 질문들을 보며

그릿이 무엇인지 느껴보자.

 

아래는 그릿을 측정하는 표이다.

 

 

아래 해당 문항에 나온 숫자를 더하고,

나누기 10을 하면 그것이 바로 당신의 그릿점수다.

 

높으면 높을수록 그릿 점수가 좋은 것이다.

책 그릿에서 나온 그릿측정표입니다.

 

 

그릿점수에 대해 책에서 설명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나는 그릿점수가 3.4점이 나왔다.

열정은 3.6, 끈기는 3.2가 나왔다.

(각 항목에 대한 계산법은 오른쪽 페이지에 있다.)

 

(여기에 기록해두면 다시 찾느라 고생하지 않아도 되니까.

이렇게 기록해뒀다가 나중에 1년 뒤 오늘에 다시 한 번 점검을 해볼 생각이다.)

 

솔직히 좀 더 낮게 나올 줄 알았는데

이정도면 중간정도로 칠 수 있겠다.

(나는 내 자신이 지속적인 인간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안다.)

 

 

 

 

 

책에서는 보통 끈기점수가 높게 나온다고 한다.

 

'열정'이 높이 나온 관계로

내가 생각하는 열정의 의미가 맞을까

좀 더 집중해서 읽어보니

 

여기서 말하는 '열정'은

시간이 흘러도 얼마나 '꾸준히' 목표를 고수하는지, 지속적인 열의(p.88)

를 얘기한다고 한다.

 

내가 생각하는 열정은 사실 순간적인 것이었는데

나처럼 생각할 분이 있을 것 같아

여기서 측정하는 열정의 의미가 생각과는 달라 적어둔다.

 

 

 

 

 

 

 

 

 

 

 

그릿이 발생할 수 있는
환경 조건을 만들려면.

먼저, 최상위 목표 (=궁극적 관심) 를 설정하고,
목표를 위계화 정리해서 실행할 것.


1. 최상위 목표 (=궁극적 관심)
2. 경로 변경을 해서라도 관심있는 일을 고수할 것.
3. 목표 위계화 (일의 우선순위 설정, 실행.)



나는 이 부분이 하고 싶은 건 있는데

당장 무엇을 해야할지 

헷갈리는 사람들의 생각정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1.
궁극적 관심 (최상위 목표)

 

책 그릿의 도표를 가지고 최상위목표를 설명한 이미지입니다.

 

궁극적 관심 (최상위 목표 설정) vs 긍정적 환상

 

궁극적 관심은 아래에서 설명하는 '열정'으로 부터 온다.

 

책 그릿에서 설명하는 열정개념입니다.

 

근데 생각보다 이런 열정은 흔히 찾아오지 않는다.

 

열정계시는 흔히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이래서 다들

해봐야 안다고 하는 것 같다.

 

 

궁극적 관심을 찾고,

주의해야 할 것은 긍정적 환상이라는 것도 있다는 것이다. 

너무 낙관적으로만 생각해서 목표를 성취하는데 있어 단계별 장애물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절망에 빠지기 쉽다.

 

 

 

 

 

 

 

궁극적 관심이 이기게 하려면.

 

좀 더 체계적인 궁극적 관심 찾기가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p.99~101에서 워렌버핏이 얘기한 우선순위 정하는 단계를 명시해놨는데

저자도 그 단계만을 가지고 우선순위를 설정하려 할 때

조금 본인과 맞지 않아 마지막 단계를 추가했다.

 

궁극적 관심(=최상위 목표)을 설정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적기' + '자아성찰'

(5개 상위목표를 체크해볼 것.)

 

2. ' 이 목표들이 공동 목표에 얼마나 기여하는가?'

 

3. ' 15년 후의 당신을 상상한다면? '

 

 

 

이 과정을 책을 토대로 요약해서

내 의견을 좀 얹자면

워렌버핏이 거론한 단계 중 첫번째 단계와 저자가 추가한 단계를 합하면 딱 좋을 것 같았다.

 

그리고 이 책에서

롤모델을 설정하며 묻는 질문이 나오는데 

이 질문도 같이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아 3번으로 추가한다. 

 

위는 주관적인 관점으로 단계를 요약정리한 것이라

세세한 단계나 진행과정은 꼭 책을 통해 확인해보면 좋을 것 같다.

 

 

이렇게 진행하면 

충분히 당신만의 궁극적 관심을 설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부터도 제대로 적어봐야겠다!

 

 

그리고 궁극적 관심을 설정할 때

아래 문장들을 읽고 좀 더 솔직하게 답변할 수 있길 바란다.

(나도 그렇고.)

책 그릿에서 궁극적관심, 최상위목표를 설정할 때 마음가짐 부분을 가져왔습니다.

 

 

 

 

경로 변경을 해서라도 관심있는 일을 고수할 것.

책 그릿에서 하위목표의 경로변경 설명을 인용했습니다.

경로를 변경하더라도

최상위목표에 근거해서 변경한다면

그것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계속 미련하게 붙잡고 있는 것보단 좋은 결정이라는 얘기다.

 

이것저것 내팽개치는 것도 문제겠지만

본인이 정말 원하는 것도 아닌데

계속 붙잡고 있는 것은 최상위목표와 멀어지는 일이다.

 

이 책에서는 

어쨌든 최상위목표를 정하고

(나에게 맞는) 그 방향으로 조금씩이라도 계속 다가가기만 한다면

완벽하게 목표를 이룰 수 없을지라도

내가 원하는 지점에 가까워질 확률이 높다고 얘기한다.

 

 

 

 

 

 

 

 

목표 위계화

책 그릿의 목표 위계화 설명 입니다.

이것을 읽고 나는 내가 너무 많은 하위목표를

상위목표로 설정해 놓고 있지 않은지를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이 포스팅을 정리하고,

'적기'를 통해 제대로된 목표 위계화를

시각적으로 설정해 나에게 보여주려고 한다.

 

 

 

 

 

 

 

 

 

그릿은 어떻게 만드는가.

1. 관심 : 즐길 수 있는 일.
2. 연습 : 의식적인 연습
3. 목적 : 내 일의 목적이 사회속에서도 중요할 것.
4. 희망 : 위기에 대처하게 해주는 끈기.

 

 

이 중 

연습, 목적, 희망에 대해서

얘기하고자 한다.

 

 

 

 

 

의식적인 연습이란 ?

1. 목표설정
2. 집중 + 노력
3. 피드백
4. 반성 + 개선

 

 

그릿의 의식적인연습

이 책 뒤 파트,

'그릿을 길러주는 양육방식' 부분에서도 나오지만

 

'의식적인 연습'

필수 학습 외에 다른 것을 연습할 때 더 제대로

체득될 가능성이 크다 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체득된 경험을 필수 학습 시

적용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그런 활동을

'특별활동'이라고 얘기한다.

 

주로 음악, 미술, 운동 등의 조금은 필수 학습과는 결이 다른 것들이다.

 

이런 활동들은 어쩔 수 없이

피드백을 자연스럽게 진행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틀렸다는 것이 감각적으로 좀 더 빠르게 인지되는 편 이라고 생각한다.)

 

본인이 피드백 방법을 모르더라도 (어린아이의 경우더라도)

피드백을 할 수 있는 방법을

특별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알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특별활동' 중

미술의 예를 들어보자면

 

본인이 먼저 그리기 전

일단 시연을 본다.

그리고 그대로 해본다.

(여기까지는 일반 강의와 같다.)

 

근데 보통 처음에는 그대로 안된다.

 

그냥 공부하는 경우에는 안되는 과정이

(특별활동보다는)

직접적으로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이 부분을 놓치거나 무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미술활동같은 경우는

시각에서 바로 틀렸다는 것이 인지되기 때문에

웬만하면

본인 자체적으로 피드백 경고가 먼저 울린다.

 

(사실 아예 처음에는 시각적으로도 인지가 되지 않을 경우도 있다.

이럴 경우 가르치는 쪽에서 그림을 많이 보라는 피드백을 해준다.)

 

경고가 울리면

본인 자체적으로 수정과정을 거치거나

물어보기도 한다.

 

 

 

 

이것은 '배움' 단계에서 당연하지 않은 건가 싶을 수도 있겠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구체적인 질문을 하지 않는다.

 

이럴 때 목표를 설정하게 되면

구체적인 질문이 잘 떠오른다.

 

보통 목표는 '롤모델'로부터 온다.

 

위의 미술경험을 얘기하자면

내가 목표하고자 하는 '그림'의 퀄리티에서부터 온다.

 

나도 저렇게 그리고 싶다.

이렇게 그리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저 부분은 왜 저렇게 된 것일까.

 

 

본인이 목표에 이르기까지

방해되는 것을 배제하고

목표에만 집중하며

 

구체적으로 집요하게 질문할수록

의식적인 연습의 수준이 올라가고,

의식적인 연습에서도 충분히 '몰입'을 겪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의식적인 연습을 할 때 마음자세

 

 

 

 

 

 

 

 

 

 

 

의식적인 연습에서
몰입으로 발전하려면?


1. 습관을 만들 것.
2. 목적의식을 부여할 것. 

 

 

 

습관을 만들 것.

 

'몰입'은
어떤 일을 함에 있어 적정수준의 기술력이 있어 힘을 들이지 않고,
일에 집중해 있는 상태라고 보면 된다.
일과 물아일체의 경지로 시간을 느끼지 못하기도 한다.

지속적인 열의가
가능하게 해주는 요소 중 하나라고 보면 된다.

익숙하고, 잘할 수 있고, 만족스러운 경험.

 

 

'몰입'은 충분히 익숙해진 것에서 리듬(?)을 타는 느낌이라고 생각된다.

'생활의 달인' 프로그램을 보면

달인으로 나오는 분이 다른 분들과는 다르게

정말 빠른 속도로 일처리를 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공통적으로 리듬을 타는 부분이 포착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몰입을 겪으려면

'습관' 이 필요하다.

 

처음에는 의식적으로 일을 반복하며

무의식에 자꾸 내가 할 일을 새기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계속되면

'몰입'이 된다.

 

그렇게 되면 언제부턴가 항상 그랬던 순간에 내가 그 일을 하고 있다.

 

 

의식적인 연습을 하기 위한 환경설정 방법

 

여기서 핵심은

같은 시간과 장소다.

 

어차피 '의식적인 연습'과 '몰입' 이라는 개념을 알아봤자

실제로 본인이 겪도록 해주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몰입을 겪을 수 있게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약간은 뇌를 속인다고 봐도 된다.

 

이 책에서 나온 일화들처럼

내가 꼭 할 수 밖에 없는 A행동

(아니면 별로 힘들이지 않고 할 수 있는 A행동)

'의식적인 연습'이 필요해 불편한 B행동

붙여놓으면 A를 하고나서 B를 하게 되는 횟수가 늘어난다.

 

행동을 이어하게 해서 멈출 수 없게 해주는 것이다.

 

나는 '몰입'을

'관성'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목적의식을 부여할 것.

 

이 책에서는 궁극적 목적(=최상위 목표)에 대해

자기지향적인 것타인지향적인 것을 나눠 설명하며

 

두가지가 다 발현될 수도 있고,

한가지만 발현될 수도 있으며

자기지향적에서 타인지향적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고 말한다.

 

자기지향적인 것은 본인의 관심과 호기심에서 발현되고,

타인지향적인 것은 세상에 도움이 되는 일, 남을 위하는 일을 발견했을 때 발현된다고 한다.

 

자기지향에서 타인지향으로 발전하는 것은

자신의 관심사가 세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연결고리를 발견하는 것에서 온다고 한다.

 

 

그릿이 높은 사람의 궁극적 목적 설정방식

 

그렇다.

만약 우리가 내는 결과물이 그냥 방구석에 방치되어있다면

그것에 지속성을 부여하기가 힘들것이다.

어쩔 수 없이 어떤 일을 지속하고자 한다면

사회 속에서 피드백을 받을 수 밖에 없고,

 

내가 하는 일이 세상에 필요할까라는 추측은

이 일이 타인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인가로부터 시작할 수 밖에 없다.

 

 

 

 

 

 

 

 

 

 

 

희망 : 위기에 대처하게 해주는 끈기.

그릿의 '희망'은

'문제해결력'

 

 

문제해결력은 어떻게 길러지는가에 대한 설명 책 그릿 인용

 

'희망'을 다른 말로 하자면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는 의지'로 보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문제를 인지하고

개선해야 하는 점을 찾을 때는

자신을 좀 내팽개쳐야 정신을 차리기가 쉽다.

 

이 책에서 '자기 대화'라는

말이 나오곤 하는데,

 

그 정도 수준이 아니라

약간 좀 욕 비슷하게 해줘야 정신을 차릴 수 있다.

 

사람은 생각보다 자기애가 강해서

자신한테는 굉장히 관대하고, 타인에게는 엄격한 게 보통이다.

 

그래서 자신한테 개선점을 말할 때는

타인한테 말하는 것처럼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물론 기본적으로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맞겠지만

무조건적인 사랑은 사람을 굉장히 오만하게 만든다.

 

오만한 것만큼 꼴보기 싫은 것도 없다.

자신의 현위치를 깨닫고 정신을 차려야 한다.

 

어쨌든 내 탓을 하는 것이 맞다.

그래야 내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될 수 있다.

 

타인의 탓을 하게 되면

그 문제의 해결을 타인에게 맡기게 되고,

타인은 웬만하면 당신의 문제를

당신만큼 해결해주지 못한다.

 

그것은 아무리 가까운 사이여도 마찬가지다.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겠지만)

 

개선해야 내가 발전하고,

그 발전한 나에게 만족을 느낄 수 있고,

그런 나를 사랑하는 선순환구조를 만들 수 있다.

 

나는 모든 문제해결력이

자신의 문제를 본인이 놓아버리지 않고 해결하는 것부터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문제해결력은 
어디서부터 오는가?


극복경험

 

 

책 그릿에서 극복경험은 어떻게 겪을 수 있는지 자연적인 방법에 대한 설명

 

그렇다면 역경이 없다면 극복하는 경험을 겪지 못하고,

금방 풀이 죽는 사람이 된다는 것인가.

 

이 답은 다음장에 나와 있다.

 

상대적으로 엄청난 역경과 고난의 상황이 아니더라도 
평범하게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도
자신이 어떤 것을 성취하고 나아가는데
열의를 다한다면, 

예를 들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성적을 갱신해보는 것이라든지
와 같은 경험으로도 충분히
극복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상대적으로 쉬어보일지라도

막상 그 사람의 입장으로 뛰어든다면

그 어떤 것도 아무것도 아닌 일은 없고,

쉬운 것도 없을 것이다.

 

 

 

 

 

 

 

 

 

 

 

극복 경험에 도움이 되는 것은?

1. 과업완수 : 끝까지 해보는 경험
2. 언어의 힘 : 경험을 재정립시키기.

 

 

과업완수 : 끝까지 해보는 경험

 

끝까지 해보는 경험에 대해 책 그릿 설명

 

나는 일의 끝과 결과(퀄리티)가

가끔 서로 생각하는게 다를 때가 있다고도 보지만

 

어쨌든

'끝까지 참여한 경험'의 저력은

다음의 일을 맡았을 때 본인이 직접 느낄 수 있다.

 

뭔가 어렵고,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본능적으로 

해결법을 찾을 수 있다. 

 

어떤 일이든 해결법은 같은 것 같다.

그냥 꾸준히 '의식적인 연습'을 진행하면서 

끝을 보는 경험을 계속하면 그것이 어떤 일이었더라도

살아가는데 보탬이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극복경험에 따른 깨달음 책 그릿 인용

 

 

 

 

 

 

 

 

 

 

 

언어의 힘 : 극복할 수 있도록 경험을 재정립시키기.

 

우리는 언어로 우리들의 무의식을 조종할 수 있으며

그것이 결국에는 의식적인 행동으로까지 이어진다.

 

아래는 그것들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책 그릿에서 언어의 힘이 적용된 사례 설명

 

 

책 앞파트에서
자신의 발전에 한계를 두는 '고정형 사고방식'을 하게 될 때
그 생각자체에 이름을 붙여 얘기한다고 한다.
'미안. 방금 내 00이가 나와서 안 좋은 소리를 하네.'

 

책 그릿에서 언어의 힘을 삶에서 잘 사용하고 있는 사례
p.350 시호크스 코치 캐럴이 '언어의 힘'을 이용하는 방법. 1. 최악의 작전이 아니라 최악의 결과였을 뿐, 2. 경험을 직시하고, 활용하겠다고 말하기, 3.기개. 4. LOB Love our Brothers

 

 

 

이 책의 제목

'그릿'도 사람들의 끈기와 열정의 지속성에 대해 

언어로 정의내렸다.

그릿의 사전적 정의
그릿 표지 날개 일부분 첨부

물론 '그릿'이라는 단어가

사전적인 의미로 '투지'의 뜻도 있지만

책에서도 말했듯이 저자가 다시 '그릿'이라고 

명명해 심리학 용어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왠지 '그릿' 이라고 하니까

그냥 끈기, 열정같은 단어보다 뭔가 특별하고,

더욱 갖고 싶어지지 않는가.

 

 

 

 

오컬트 단어로

'언령'이라는 말이 있다.

그릿을 작용하게 해주는 언어의 힘에 대한 근거로 '언령'이라는 단어 의미 사용.

나는 이 단어를

일본만화책인 XXX홀릭을 보고 알게 되었는데,

 

'언령' 단어가 나오는 일화에서

쌍둥이 자매가 나오고

한 자매가 계속 다친다.

그 이유는 다른 한 자매가 말하는 말대로 그 자매에게 

다칠만한 일이 일어나는 형식이었다.

 

딱히 별다른 말도 아니고,

 

'너는 가뜩이나

조심성이 없는데, 오늘 그 신발을 신고가면 넘어지겠다.'

 

이런 말이 진짜 벌어져서

결국 정말로 그 일이 일어났기 때문에 조심성이 없는 사람이 되어버리고,

그 말을 들은 사람은 정말 자신을 그렇게 생각해서 괜히 여러 실수를 하게 된다.

 

이 일화의 해결은 

이 만화책에 나오는 해결사가 

계속적으로 엮어진 말의 고리를 풀어줌으로써

해결되게 된다.

 

계속 다치던 한 쪽의 자매는 그 이후에는 

별일없이 넘어지거나 다치거나 하는 일이 없게 된다.

 

 

 

 

만화책의 얘기라 

현실적이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어떤 말을 지속적으로 들었을 때 주는

효과를 잘 알고 있고,

그것을 좋게 사용하려고 노력한다.

(는 것을 노력한다.)

 

아마 론다번의 '시크릿' 이 

그런 효과일 것이다.

(긍정적인 결과를 부르는 우주의 힘?)

 

(난 이 책을 읽지 않았지만

유튜브로 접했다.)

 

 

 

(잘 되진 않는다.

하지만 그래도 의식하고 있는 것과

의식하지 않는 것의 차이는 크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이상하게

사람들은 부정적인 단어일수록 더욱 반복적으로 사용해

공개적으로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편이 생각보다 동의를 얻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긍정적인 언어의 힘이 장난아니듯이

부정적인 언어의 힘도 쌓이면 엄청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우리 모두

자신의 그릿을 위해

언어의 힘을 사용하도록 하자.

(시호크스 코치님처럼!)

 

 

 

 

 

 

 

 

 

 

 

 

 

그릿을 사용할 때
마음가짐


그릿을 대하는 바른자세

 

위에서 투지는 '그릿' 을 말한다.

타당한지 타당하지 않은지는

아무도 그 일의 결과 뚜껑을 열어보기 전까지 장담할 수 없다.

 

대부분 '타당하다'는 것은

세상에 나와있는 결과로부터 계산한 것들이다.

 

이미 나와있는 것들에 대한 

얘기라는 것이다.

 

근데 이 세상이

이미 나와있는 것들이 재생산되는 것으로만

모든 일들이 벌어졌다면

 

난 지금처럼 노트북으로 티스토리 포스팅을 하는 

일상을 누릴 수 없었을 것이다.

 

노트북이란 것이 존재하지 않고,

주변을 돌아보면 있는 것들 대부분이

존재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존재하지 않는 것에 대해

존재하지 않았을 때 설명해봤자 

누가 이해해 줄 수 있을까.

 

설명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그냥 보여주는 수밖에 없다.

결국엔 해냈다고.

 

 

 

 

 

 

 

 

 

 

 

이 책을 읽는다면?

 

 

1. 삶의 방향성을 잡을 수 있다.

 

최상위 목표 설정을 통해 

 

목표를 위계화해서

일의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게 되고,

자신이 원하는 삶에 가깝도록 본인의 행동을 효율적으로 통제할 수 있게 될 것이다.

 

 

 

2. 주관적인 성공 경험이 어떻게 오는지

'그릿' 개념과 사례를 접하고,

본인의 삶에 적용시켜볼 수 있다.

 

이 책에서는 
피아노를 배운다는 것이
모짜르트가 되기 위해 배우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그리고 모짜르트가 될 수 없으면
피아노를 배우지 말아야하냐고 반문한다.

어떤 일을 하는 이유는
다 각기 다르고, 
목표도 다 다르다.

 

우리는 모두 각기 다른 사람으로 태어났고,

당연히 궁극적관심(=최상위목표)이 다를 것이다.

그러니 본인만의 궁극적관심을 충족시켜주기만 하면 된다.

 

무조건 100%로 이룰 필요도 없다.

그 쪽으로 향해가는 삶을 살면 된다.

 

그렇게 본인 스스로 만족하는 경험을 하나씩 늘려가기만 하면 된다.

자신의 삶이 모두에게 '타당할' 필요가 없다.

 

나에게 '타당할' 수 있도록

'그릿'을 키워나가면 된다.

 

 

3. '그릿'에서 파생되는 다른 심리학적인 분석도 많다.

 

저자는

'그릿'의 이해를 적절한 사례와 분석을 통해 돕고,

활용가능하도록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은

당신의 삶에 당신만의 목적의식을 심어주고,

한층 더 내면을 강하게 만들어

'그릿'을 통해

자신의 최상위목표(=궁극적 관심)에 가까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나처럼 인생을

헤매고 있는 중인 분들께

 

적극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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