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강의 후기 관련 포스팅 저작권 침해

블로그는 하나씩 쌓으면서

시간을 들이면서 키워 수익을 내기까지는 

한참 걸린다고 들었다.

 

어쨌든 빠른 행동이 답이었고,

시작하려 적당한 주제를 찾고 있었다.

 

나는 현재 '콜로소' 라는 강의사이트에서

여러 일러스트 강의를 듣고 있고,

어차피 강의를 계속 들으면서 필기를 하고 있으니 

겸사겸사 이 주제로 포스팅하는 것이 

장기전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블로그 주제는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하고 있는 것

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다 들어서,

 

 

일러스트 강의 공부 필기로

 

'평일 1일 1포스팅을 목표'

 

를 시작했고,

 

 

아무래도 어딘가에 업로드한다고 

필기하고, 공부를 하다보니

전달에 신경을 쓰면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조금 더 공부도 열심히 하게 되어

'윈윈' 느낌이 있었는데.. 

 

항상 찜찜한 것은 있었다.

 

 

 

 

결국 해당 사이트, 콜로소에 직접 연락을 취해

저작권이 침해되는 것인지에 대해 물었고,

 

충분히 침해가 되니 삭제해달라고 답변을 받았다.

 

아래는 강의 저작권에 대해 직접 받은 답변을 첨부한다.

요약하자면

강의 필기 내용이

강의 영상을 보지 않더라도

강의 내용이 파악된다면

저작권 위반이라는 것이다.

 

블로그 삭제처리는 아마 포스팅 삭제를 잘못얘기하신 것 같고,

해당 글 삭제로 마무리지었다.

 

 

 

각오하고는 있었고,

당연한 결과이니 삭제했지만

어느 정도 쌓인 포스팅을 한 번에 날리는 것이 좀 안타깝긴 했다.

 

 

 

 

 

 

 

 

 

 

 

아마 염려스러워 이 '강의 저작권'을 검색하고 

이 포스팅을 보고 있는 사람들에게

나처럼 안타까운 일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강의 필기 저작권' 으로 참고할 만한 포스팅과 자료를 첨부한다.

 

1. 

https://hobby-n-culture.tistory.com/96 [글쓰기와 역사:티스토리]

 

 

2.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2177571 

강의 필기노트 저작권자는 누굴까?

 

해외 사례이지만 

캘리포니아에서는 상업목적으로 강의 노트를 판매하는 것을 금지한다고 한다.

교수들이 시간을 들여 강의 교재를 준비하는 것을

노트만으로 이익을 얻는 것이 부당하는 것이다.

 

내가 교수거나 강의하는 사람이었으면

당연히 기분 나쁠 일을 나도 아무렇지 않게 외면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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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포스팅 조회수를 보니

모든 강의후기글을 보면서 체크하시진 않은 것 같다.

 

그래서 그 중에는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은 포스팅도 있었겠지만

애초에 그 범위가 너무 애매하니

다시는 관련 주제로 도전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한 것 같다.

(앞으로는 다른 내용 작성시 어떤 강의 내용이 떠오른다면

그 강의 추천 정도만 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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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드로잉 카테고리도

블로그 강의를 하시는 분께 문의드려보니

(인체 포즈 때문에) 수위 관련해서 적정선을 지켜야 된다고 하셔서

이 부분도 많이 쌓기 전에 다른 과제로 바꾸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강의 관련 19개

인체드로잉 연습 15개 

 

34개 밖에 안된다. 

...

.. 잘 쌓고 있었는데

솔직히 아깝다. 

 

그래도 어차피 블로그 카테고리 재설정은 한 번 더 필요한 것이었다.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포스팅할 수 있는 주제를 잘 찾아봐야 겠다. 

 

책 후기 관련 포스팅은

많은 사람들이 하는 것이라

괜찮은 적정선이 있는 느낌이라

폼을 다듬는 작업이 필요한 것 같다.  

 

 

이런 문제를

나중에 발견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