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크루 글쓰기 클럽 2기 참여 _ 03 내가 꾸준히 이야기 할 수 있는 토픽 : 책 큐레이션 <sns로 돈벌기> 책후기

'sns로 내가 꾸준히 이야기 할 수 있는 토픽'

이번 주제는 참 고민스러운 것 같다.

 

사실 좀 뒤로 미뤄두고 있는 고민거리였는데,

이왕 이렇게 된 것 좀 고민해보자.

 

(아래는 좋아하는 주제 10가지 포스팅입니다.)

https://j-illustarovang.tistory.com/70

흙크루 글쓰기 클럽 2기 참여 _ 02 좋아하는 주제 10가지 _ <sns로 돈벌기> 책후기 김인숙 지음

 

 

Q. 왜 나는 좋아하는 주제 10가지 중에

꾸준히 이야기할 수 있는
토픽 하나 를
선정하기 어려운 것일까?

 

지금 내 티스토리에는 남에게는 보이지 않는 '비공개 모음' 카테고리가 있다.

이 책에서 말하는

3단계 지속가능성에서 탁 걸렸기 때문이다.

 

아무리 흥미 있고 잘 아는 주제라도 

꾸준히 만들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니라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자.

 

 

 

 

 

 

 

 

 

현재
내 sns가 헤매고 있는 과정을
나열하고, 2,3단계로 분석해보자.

1. 일러스트 강의 큐레이션
2. '전자책 만들기' 주제 콘텐츠 발행
3. '책 큐레이션'으로 전환
4. 지속가능성에 따른 콘텐츠 주제 선택 

결론 : '책 큐레이션' 선택

 

 

 

 

 

1. 일러스트 강의 큐레이션

(이라고 쓰지만 저작권 침해함.)

 

관심있던 '일러스트' 주제로 강의를 듣고, 

강의 필기를 정리해 올리는 콘텐츠를 먼저 시작했다.

 

3단계 지속가능성에 합당한 주제였지만

저작권이 염려되어 해당 강의 플랫폼에 문의를 넣었고,

삭제 요청을 받았다. 

 

혹시 강의 필기, 강의 큐레이션을 고민하고 있으시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바란다.

(직접 답변받은 것을 첨부해두었다.)

https://j-illustarovang.tistory.com/43

블로그 강의 후기 관련 포스팅 저작권 침해

강의 소개, 추천, 간단 요약 후기 정도는 괜찮은 것 같다.

가장 좋은 건 포스팅 하나를 해보고 해당 강의 플랫폼에 문의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저처럼 20개정도 포스팅을 한 번에 날리는 것 보다는 ... ) 

 

 

 

 

 

 

 

2. '전자책 만들기' 주제 콘텐츠 발행.

 

전자책을 작성하며 겪는 경험을 포스팅해보자는 생각이 있었다.

 

전자책 내용으로 포스팅을 작성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서

(전자책 주제가 특정 타겟팅이라 특정인이 아니면 관심있을 주제가 아니어서)

 

전자책 작성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사용법을

포스팅했다. 

 

나도 전자책을 작성하며 궁금했던 부분은 검색을 통해

진행했었기 때문에 검색유입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었다.

 

중간중간 전자책 홍보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 한계가 왔다.

발행거리가 전자책을 완성하는 순간 끝나버렸다.

 

앞으로 다른 전자책을 작성하더라도

그 전자책 내용을 조금씩 발행할 수 있겠지만

또 금방 끊길 것이다.

 

그래도 

내 티스토리의 주된 방문자는

'전자책 만들기' 로 꾸준히 유지되고 있어

이 주제로 시도해 본 것은 괜찮았다는 생각이 든다.

 

 

 

 

 

3. 책 큐레이션으로 전환.

 

책 큐레이션으로 접근하면 공부하는 컨셉에 맞게

여러가지 공부하고 있는 과정을 기록할 수 있을 것 같았다.

 

타로도 책 설명서가 있고,

일러스트 책도 많이 가지고 있고,

자기계발서 책도 많이 읽고 있으므로

나중에는 만화책도 소개하고 ...

 

그래서 현재는 책 큐레이션을 유지 중이다.

 

 

 

 

 

4. 지속가능성에 따른 콘텐츠 주제 선택. = 책 큐레이션

 

사실 가장 관심이 가는 것은 

'일러스트' 다.

 

하지만 '일러스트' 라는 주제로

콘텐츠를 발행하기는 2단계 잘 아는 것에 걸린다.

해당 분야에 관심은 있지만

잘 알지는 못한다.

 

잘 알지 못하더라도

공부하는 과정을 기록하면 되지만

그럴 경우 너무 세밀하게 과정이 기록되고,

결국 강의 내용을 많이 실을 수 밖에 없게 된다.

(다시 1. 의 오류가 발생된다.)

 

그런 것을 다 배제하고 '일러스트'라는 주제를

유지하기는 애매할 것 같다라는 결론.

 

(아마 계속 '여기까지는 기록해도 되나?'

라는 저작권 문제로 콘텐츠 발행 이외의 문제거리가 항상 고민스러울 것이다.)

 

일단은 책 큐레이션 선택, 진행해보기로 했다.

 

 

 

 

 

 

 

 

 

내가 선택한
책 큐레이션 주제.

나는 이 주제를 지속가능한가? 

 

 

1. 기획한 주제로 만들 수 있는 콘텐츠의 개수가 최소 100개 이상 되는가?

 

이 세상에 책은 너무 많고,

나만 게으르지 않다면 어떻게든 가능하다!

 

2. 콘텐츠의 제작 난이도는 적정한가?

 

그렇다.

근데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는 것 같아

책 큐레이션 콘텐츠 하나 발행시 시간 조정 연습을 해볼 필요를 느낀다.

 

3. 추가로 유튜브에 대한 생각?

 

유튜브는 아직 잘 모르겠다.

근데 여기저기 sns강의를 듣다보면

유튜브의 중요성을 많이 얘기한다.

 

가장 파급력이 크다는 얘기가 있다.

난 겪어본 적은 없지만 

내가 콘텐츠를 접하는 것만 보더라도

유튜브로 새로운 콘텐츠를 접하는 경우가 많고,

알고리즘 세계는 한 영상으로 떡상이 가능한 것도 같고,

나도 딱히 구독하는 영상에만 얽매여있지 않고,

관심있는 주제라면 클릭해보는 편이다.

 

언젠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잘 모르겠다.

 

특히 책 큐레이션 쪽은

유튜브로 들으면 귀에 잘 박혀서 좋다. 

 

요새 듣는 오디오북 '윌라' 라는 것도 있고,

자기계발 유튜브 영상을 많이 보니

자기계발 책 큐레이션 영상도 참 많이 뜬다.

 

 

 

아래 영상은 켈리최님의 책 큐레이션 영상이다.

 

어제 이걸 길가며 듣다가

충동적으로 해당 영상 책을 구매했다.

 

'멘탈의 연금술' 이라는 책인데,

켈리최님이 읽어주시는 부분이 

요즘 내게 딱 필요한 말인 것 같아

구매했다.

 

https://vo.la/mK14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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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는 헤매는 중이다.

 

 

포스팅 수를 꽤 채웠다고 생각해

애드센스에 도전했는데 오늘 승인 거절을 받았다.

 

아무생각없이 될 줄 알았는데

잘 모르겠다. 

 

다시 오류를 점검해서 도전해봐야겠다.

(아직 어떤 오류인지도 모르겠어서 난감하긴 하지만.)

 

이렇게 요즘 나는 여러모로 헤매는 중이다.

그래도 헤맨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니

답을 찾는 노력을 할 수 있다.

 

그냥 지금이 나에겐 이런 시기인가 보다

라고 생각할랜다.

 

어제 포스팅은 좋아하는 10가지 주제를 말하다보니 

그냥 재밌어서 좋았는데

 

오늘 포스팅은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다.

흙크루 글쓰기 클럽 2기 참여를 하며 생각을

정리해보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다른 분들의 생각을 보는 것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되고,

다음 포스팅을 작성하는데 힘이 된다.

딱 맞는 주제에 참여하게 된 이 기회가 참 감사하게 느껴진다.